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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시,친환경 '낙동정맥 트레일'조성해
에코칙			추천 0 조회 4543

경북 경주시(시장 최양식)는 올해 연말까지 '낙동정맥 트레일'을 조성해 새로운 산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~ 조성 구간은 서면(도리)~건천읍~선도동~내남면(비지리)까지 총 32km구간으로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'제1단계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'을 지난 8월에 착공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했답니다~!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은 낙동정맥 일원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·문화자원 등이 분포된 거점 지역과 마을을 연결하는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에요~ 산림문화휴양공간 제공과 산림 경영 효율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조성의 목표라고 합니다! 트레일은 시점과 종점이 만나지 않고 종주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걸으면서 지역의 역사·문화를 체험하고 주변경관을 즐기며 건강 증진을 하는 길이에요~ 경상북도를 경유하고 있는 낙동정맥은 한반도 13정맥중의 하나로 태백산맥의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을 말하죠 이 사업은 경상북도(산림비즈니스과)에서 계획 수립 및 전 노선 설계용역을 실시 후 산림청과 협의해 결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4년간의 사업 기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구간은 537km로 현재 경북도내 봉화군 외 9개 시·군에서 확정된 노선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사업의 경주구간 총 사업량 59km 중 올해 32km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~ 한편 트레일 조성사업은 인위적인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~! 이를 위해 기존마을 길, 옛길, 임도 등을 정비 후 최대한 활용하고 안내판, 이정표, 정자, 의자 등을 설치해 산행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문화재의 도시인 경주에 낙동정맥을 중심으로 새로운 숲길인 트레일을 조성해 누구나 걸어다닐 수 있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~~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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